<초간단 요리> 진짜 쉽게 만들어 먹는 초간단 야매 밀푀유나베

매번 음식점, 카페만 리뷰하다가 오랜만에 몸을 클린 하게 하고자 채소가 많이 들어간 야매 밀푀유나베를 해 먹었습니다. 저는 똥손에 요리실력도 전혀 없는 요리 초보입니다. 그럼에도 채소만 씻고, 썰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먼저 냉장고에 남는 채소가 있으면 그 채소 활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조합은 알배추, 깻잎, 숙주 그리고 입맛에 맞으시는 고기류 준비하시면 됩니다.
(샤브용 고기, 냉동삼겹살, 차돌박이 등 취향껏)

밀푀유나베 재료 깻잎, 배추, 숙주

준비한 채소들을 이렇게 깨끗하게 씻어놓으시면 됩니다.

밀푀유나베 준비과정 1

밀푀유나베 준비 과정2

한 장씩 배추, 깻잎, 고기 순으로 계속 쌓으시면 됩니다. 그 후에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아무 냄비에나 예쁘게 담으면 초간단 밀푀유나베 완성입니다.

초간단 밀푀유나베

완성된 모습입니다. 초간단 치고는 제법 그럴싸하죠?
육수는 슈퍼에서 쯔유라는 간장 사서 물에다 희석하시면 됩니다. 없으시면 한 팩짜리 육수 파는 거 사셔도 되고, 생생우동 사셔도 됩니다. 그것도 저것도 없다 싶으시면 집에 있는 국간장과 다시다나 조미료 섞어서 만드시면 됩니다!! 있는 재료를 활용하시는 게 최고이고 냉털 하셔도 됩니다. 아무 채소나 때려 넣어도 맛있습니다.

건더기를 다 드신 후에는 면, 수제비 사리를 넣어도 맛있고, 국물을 뺀 후에 계란, 참기름, 깨 넣고 죽으로 해 먹어도 맛있는 거 아시죠? 초간단 밀푀유나베로 간단하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