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첫 글을 썼던 것이 2022년 9월 29일이었습니다. 벌써 근 6개월이 다 되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글을 쓰면서 에드센스 광고를 달기 위해서 애드센스를 신청해 왔었고, 그 결과로 2023년 1월 10일에 약 두 달보다 더 걸린 시간에 애드고시를 통과했습니다.
그렇게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글을 써왔습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 5달러를 벌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하루에 0.03달러를 벌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광고비는 글을 더 열심히 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지만, 그것보다 제가 하루에 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에 대한 보상이 있다는 것이 무언가 저를 더 활력 있게 만들어주어 좋았습니다.
그렇게 약 2월 한 달은 약 하루 1달러 정도 번 것 같습니다. 하루에 평균 200여 명의 방문자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방문자와 광고 클릭수는 비례하지 않지만요^^)
그래서 더 목표를 길게, 높게 잡고 있을 무렵 누구나 한 번쯤 겪으시는 광고 게재 제한을 먹었습니다. 한 번쯤 그런 일이 있을 것 같다 예상했지만, 이 광고 정지가 정말 저에게 슬럼프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다른 구독자분들 글도 못 읽고 댓글도 다 읽지 못했습니다.
3월이 왔습니다.
어딘가에선 새 학기가 시작되고, 또 따듯한 남쪽나라에서는 드문드문 꽃이 피고 있습니다.
제가 잘하는 건 성실한 것뿐이라 다시 한번 슬럼프를 이겨내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혹시 수익이나, 다른 기타 궁금한 것들 물어봐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정지 빨리 풀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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