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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꾸의 트루먼쇼

[일상] 20230311

by 짜장꾸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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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긴 겨울이 지나간다
짧은 여름날같은 봄 또한 지나간다
지나간다는 말이 처연하고,
무뎌지지 못한 마음은 이런 날의 나를 쓸쓸하게 한다
날이 좋으니 덜 쓸쓸해야지
날이 나쁘니 쓸쓸하지 말아야지
하나둘 쓸쓸하지 않은 날들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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