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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이브는 개인적으로 너무 슬프게 들립니다.
앞의 전주도 없이 나지막이 “그러나”라는 부사로 시작되는 노래다.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라는 노래의 도입부 “이윽고”에 이어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모두 위의 노래처럼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가난하고 슬픈 밤을 종종 맞이한다. 이 노래의 마지막처럼 이리저리 헤매어도 돌아오는 길을 찾아 돌아오길 바란다.
그렇게 모두에게도 가물지않는 커다란 바다내음이 목 이기 닿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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