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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님의 하루의 끝…
대학교를 휴학하고, 또 복학하고 취업에 대해 갈팡질팡 고민을 하며 괴로워하던 시기에 많이 들었다. 그날의 나를 위로해주는 것만 같아서..
혼자서 연인이 해주는, 친구가 해주는 위로를 듣듯 많이 들었었다.
그 뒤로 종현 님이 불러주는 여러노래들을 많이 찾아 들었었다. 특히 ‘Lonely’와 ‘혜야’ 그리고 작사작곡 하신 이하의 ‘한숨’까지..
그래서 비보를 듣고 꽤 오랫동안 멍하고 슬펐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정작 자신은 위로해주지 못한 것 같아 속상했다.
부디 외롭지도, 한숨도 없는 그 곳에서 매일매일의 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많은 팬들의 자랑입니다.
이 마음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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