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서 오래전부터 함께하고 있는 크림라테 제일 잘하기로 소문난 카페, 대구 아인슈페너 근본 수성구 지산동 카페 IWLT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수성못에 나들이 갔다가 취업하기 전에 자주 갔었던 수성구 지산동의 IWLT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지금처럼 아인슈페너와 크림라테가 모든 카페에서 보기 어려웠을 때 대구에서 데우스커피와 함께 크림라테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던 시절에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총총 찾아다니던 IWLT입니다. 그때에는 어떻게 이렇게 크림이 진하지..하면서 감탄하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일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익숙함이 이렇게 무섭네요 ;(
IWLT는 I WOULD LIKE TO의 약자입니다. 어학사전 상 뜻으로는 '난 그러고 싶다 '라고 나옵니다.
혹시 궁금한 분들 계실까봐 남겨봅니다.
운영시간
월 - 토 11:00 ~ 21:00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공간 없음 / 공간협소 / 화장실 협소 / 노키즈존
IWLT 카페의 위치와 운영시간입니다.
수성못에서 걸어서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예전에는 수성못 산책하다가 걸어오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차를 타고 움직이니 좁은 골목과 주차장의 부재가 힘들게 느껴집니다. 주차장이 없고 골목도 무척 좁기 때문에 방문하실 때 차를 두고 오시거나, 오시는 길에 적당히 차를 주차할 곳이 있으시면 꼭 주차를 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IWLT 카페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원래 가게 외부 사진부터 나와야하는데.. 차가 막고 있어서 외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크림 맛집인만큼 카페오레, 아몬드오래, 말차오레 등 크림라테들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가격은 핸드드립 커피를 제외하고는 6,000원입니다.
IWLT 카페만의 감성 가득한 내부 모습입니다.
우드우드한 톤과 부드러운 스피커 소리, 햇살이 가득 담기는 공간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하나만 맛볼 수 없어서 종류별로 시켜본 메뉴들입니다. 예쁘죠?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카페오레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크림부터 쪼록 맛보고 쭉 들이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성못 근처에 오실 일 있으면 꼭 한 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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