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추운 겨울 입술에 맨날 침만 바르다가 다 터지고 나서야 립밤을 찾는 사람?
또 사놓았던 립밤 어디 갔지 하면서 겨울에 립밤만 3~4개씩 미련한 사람?
바로 저였습니다. 그런 제가 처음으로 다 써보고 만족해서 재구매한 립밤입니다. 이전에도 발색이 되는 립밤을 하나 소개해드렸었는데.. 발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보습력이 부족해서 덧바르곤 했었습니다. 온갖 유명한 립밤, 비싼 립밤, 이재용 립밤, 바셀린 등 다 발라봤었는데 제일 안 찝찝하면서 촉촉한 립밤을 찾아서 소개해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9IDm/btrXC0IDdDk/xjK2g191j5hxbLxMGjF9E1/img.jpg)
이전에는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최근이는 안 보여서 인터넷으로 미리 3개나 추가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2,500원 정도였습니다. 올리브영에서는 개당 4,000원에 판매했었습니다. (쿠팡 최고)
![](https://blog.kakaocdn.net/dn/sTpWy/btrXAkVV2DU/fLyQTZjFkIwOoH0XiRTaL0/img.jpg)
사실 누가 립밤 시면서 뒷면까지 보겠습니까? 사서 뜯고 바로 발라보지.. 그래도 저는 소개해드리려고 한 번 찍어봤습니다. 4.25g이고 no색소, no향료, 순수립밤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홍보의 내용을 떠나서 실제로 사용했을 때 과하게 번들거리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0KlEr/btrXDgq03UP/IdQ0gSIJIuT0oCEdgTh6uK/img.jpg)
뚜껑을 열어서 밑을 돌려서 쓰는 구조입니다. 립밤을 다 써본 적이 처음인데 저게 끝까지 돌려서 썼는데도 다 써서 못썼습니다. 손가락으로 대충 후벼서 바르긴 했는데 완벽하게 다 쓴 기분 좋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ups9p/btrXGThynm5/6FhCP4ylCdw037I2UkxyQK/img.jpg)
부드럽게 발라보았습니다. 입술을 보여드리긴 그래서 손이 발라보았는데 사진에서도 촉촉함이 느껴지시죠?
다들 립밤 유목민 생활 그만하시고 저 믿고 정착템으로 블리스텍스 센서티브 립밤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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