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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3년의 시간은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오늘을 좋은 노래와 함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노래 한 곡 소개해드립니다. 마침 또 내일도 휴일이니 늦은 밤이나 새벽이라도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잔잔한 재즈펍에 오신 기분이 드실 겁니다.
전 Tom Misch - Movie(톰 미쉬 - 무비) 이 곡을 들으면 꼭 영화 한 편을 본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도입부의 강력한 내레이션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바로 뒤에 나오는 잔잔하고 세련된 사운드 때문일까요. 그래서인지 저는 그리운 사람이 떠오를 때 찾아 듣곤 합니다.
마침 이 곡의 분위기와 딱 걸맞은 편집 영상이 있어서 함께 첨부했습니다. 같이 보면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till swimming in old lover's dreams
난 아직도 당신 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Still playing on new movie screens
여전히 그 영화 안에 살아요
제가 이 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여전히 그 영화 안에 살아요..
아직도, 여전히라는 가사가 제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누군가가 그리운 밤 이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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