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에 위치한 카페, 여유로운 숲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퐁드부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운영시간
월 - 금 11: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토 - 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장 구비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단체석
저번 글에 이어 오늘은 카페 오퐁드부아입니다. 오퐁드부아는 다이닝, 티, 카페, 숙소까지 다 갖춘 곳이었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꼭 제주도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곳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엔 강아지와 함께 오지 못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는 카페여서 다음에 방문할 땐 강아지와 함께 와야겠습니다.
카페 오퐁드부아는 두 개의 동으로 되어있는데 주문하고 받는 메인 동입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출입이 안 되고, 다른 동만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닝과는 다르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곳도 마치 제주도처럼 햇살 맛집이었습니다.
카페 오퐁드부아 메뉴판 및 가격과 베이커리 종류입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입니다. 비싼 편이긴 한데 뷰와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점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도 직접 굽는 곳이라서 가격대가 나쁘다고 생각 들진 않습니다. 시즌에 맞게 딸기 제품들이 있었고, 저는 바삭한 바게트가 당겨서 시켜보았습니다.
카페 오퐁드부아 내부 모습입니다.
화덕 난로와 햇살, 나무 등 마치 제주도처럼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합니다.
카페 오퐁드부아 바게트와 아메리카노, 라테입니다.
커피 맛은 평범한 편이었꼬 바게트는 빠삭하니 좋았습니다. 생크림 처음엔 그냥 주셔서 맛있게 와구와구 먹었는데, 빵에 비해 양이 적어서 리필받으려고 하니 추가 금액 받았습니다. 아껴드세요.. 두 번 받으니까 좀 물려서 다 못 먹었습니다.
카페가 예쁘고, 반려동물도 함께 갈 수 있어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족과 혹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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