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에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브런치와 크림커피가 맛있었던 한옥 카페 스몰버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구에 있는 다양한 카페 소개해드리다 보며 느끼는 게 현풍에도 정말 맛있는 카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넓은 부지와 풍경들이 한몫을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차근차근 한 곳씩 소개 더 해드리겠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브레이크타임 없음 / 반려동물 가능 / 주차장 없음
카페 스몰버드의 외부 모습입니다.
이곳저곳에 카페 로고를 둔 모습이 귀엽고 예쁩니다. 저는 개인카페들이 자기 것들로 채워가는 것들이 참 보기 좋고 멋지더라고요. 특히 갈대와 풀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립니다. 봄, 여름에 가면 외부에 앉아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스몰버드에서 키우는 고양이인 줄을 모르겠지만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그루밍을 하고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한옥을 개조한 스몰버드 내부입니다.
이곳저곳 독특한 공간들이 눈에 띕니다. 한옥을 개조해서 자리가 다양한 곳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예쁩니다.
스몰버드 메뉴판 및 가격입니다.
브런치 메뉴와 커피, 논커피, 아이스크림, 티 메뉴들이 있습니다. 늘 기준으로 잡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4,500원으로 가격은 비싸지는 않습니다. 디카페인으로 바꿔도 가격 변동이 없는 점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오트우유가 구비된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시켜 먹었던 맛있었던 크림라테는 5,500원이었습니다.
스몰버드에서 먹은 메뉴들입니다. 아메리카노와 크림라테, 에그스콘입니다.
스콘을 좋아해서 시켜 먹어보았는데 보통의 에그타르트보다 겉이 바삭거리기보단 팍팍한 느낌의 에그타르트였습니다. 크림라테는 크림이 꾸덕하고 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뺏어먹었는데 산미가 있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대구 달성군 현풍의 한옥 카페 스몰버드였습니다. 근처에 방문하실 일 있으면 들러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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