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포인트 주기 딱 좋은 독일군 - 슈펜 오솔라이트 독일군 핑크

옷 코디에 포인트 주기 딱 좋은 독일군 슈펜 오솔라이트 독일군 핑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오랜만에 지네 출신인 제가 신발을 구매하게 돼서 소개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늘 포인트 없는 무난한 신발과 무난한 옷들만 입다가 오랜만에 포인트 주기 좋은 신발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렴이 독일군이어서 제가 기존에 신고 있던 리프로덕션오브파운드(이하 리오파)와 비교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슈펜 오솔라이트 독일군 원가는 59,900원입니다.
원가는 이렇지만 무신사나 이랜드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서 사시면 현재 4만 원 중반에서 후반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230 ~ 290까지 나오는데 다른 신발에 비해 넉넉하게 나온 편이어서 왕왕발볼이라 보통 10 사이즈씩 업해서 신는 저도 정사이즈로 충분히 편하게 꽉끈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리오파는 44 사이즈를 신는데 발볼이 좁은 느낌입니다.

슈펜 독일군 핑크 근접사진

슈펜 독일군 핑크 근접 사진입니다.
집에서 찍으니 색감이 다소 어둡게 나왔는데 실물 색감은 이것보다 밝습니다. 깔창은 오솔라이트로 되어 있는데 푹신하고 편했습니다. 가죽도 인조 가죽으로 뻣뻣하지 않아서 구겨 신을 수 있을 정도로 말랑해서 좋았습니다. 착용감만 따지자면 리오파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슈펜 독일군 핑크 착샷

슈펜 독일군 핑크 착샷

슈펜 독일군 핑크 착샷

슈펜 독일군 핑크 착용샷입니다.
이 사진들이 실물 색감에 더 가깝습니다. 늘 무채색만 가득했던 제 옷장에 오랜만에 색깔 있는 아이템이 들어와 기분 좋게 신고 다녀왔습니다. 리오파보다 훨씬 편한 착용감 때문에 자주 신을 것 같습니다. (한번 더 마치 바이럴 광고 같지만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그리고 리오파는 30만원인데 얘는 4만원…!)
한 번쯤 코디에 포인트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