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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가사가 생각나는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고 하고
오늘은 운 좋게 여자친구와 둘 다 쉬는 날이어서 우리 강아지와 같이 등산을 하려고 청송 주왕산 주산지에 가려고 했다. 주산지에 반려동물이 출입이 안되는 걸 출발하다가 발견해서 강아지랑 급하게 팔공산으로 돌렸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러! 팔공산 케이블카는 강아지 케이지 있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즐겁게 갔다. 월요일이고 점심시간도 지나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풍놀이를 하러 온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무척 많았다.
케이블카는 인당 왕복 만이천원이었다. 지금의 팔공산이 딱 단풍 절정인것 같다. 등산은 아니었기에 올라가서 단풍 구경만 조금하고 혼자서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잠깐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고는 간단하게 싸간 김밥을 먹고 내려왔다. 저녁에도 일정이 있어서 팔공산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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