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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저렴하게 엔진오일 교체하는 법 - 공임나라 오전부터 공임나라에 엔진오일 교환을 예약해놓아서 일찍 움직였다. 매번 블루핸즈에서만 교환하다가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인터넷에서 따로 시켜 공임나라를 이용했다. 엔진오일 교체 공임비는 16,000원이었다. 엔진오일은 네이버에서 후기가 가장 많고 가성비 좋은 걸로 시켜 약 5만원정도여서 대략 66,000원정도 들었다. 그랜저ig기준으로 블루핸즈의 약 절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었다. 공임나라는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다. 따로 제품을 들고가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엔진오일을 보유하고 있어서 제품을 선택하여 교체도 가능하다. 2022. 11. 6.
<일상> 20221103 하루가 참 짧다. 좀 쉬어보려했지만 오전부터 공임나라에 엔진오일 교환을 예약해놓아서 일찍 움직였다.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강아지와 긴 낮산책을 하고, 미뤄둔 집안일을 했다. 교육 출장이 있어 집에 소홀했더니 또 빨래와 분리수거가 가득이다. 현대인은 바쁘다. 부랴부랴 끝내고 참치쌈밥으로 홀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늘 느끼지만 시장이 반찬이다. 한시간여정도 낮잠을 자고 여자친구와 헬스를 다녀왔다. 그러고는 다이어트를 뒤로한채로 자체 승진기념 뿌링클을 먹고 또 까무룩 기절을 했다. 2022. 11. 4.
<고백할 때 좋은 노래 추천> 블루파프리카 - 고백 https://youtu.be/gm0aiLB6H08 대학생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싶어 한참을 망설일 때 혼자 학교 벤치에 앉아서 많이 들었던 노래다. 많이 서툴고 뚝딱이던 시절이 떠올라서 종종 찾아듣는다.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나중에 추천해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다운되는 노래가 많은 거 같아서 밝고 경쾌한 곡으로 소개해드립니다. 노래 가사처럼 사랑하는 친구에게 고백하길 망설일 때 듣고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2022. 11. 3.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 때 노래 추천> 넬(nell) - 기억을 걷는 시간 https://youtu.be/DKgZVNW4Zok 오늘은 보고싶은 사람이 유독 생각나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이제는 정말 초겨울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는 입김이 나올 정도로요. 별 거아닌 일상이 참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전주와 첫소절만 들어도 괜히 울컥해지는 넬의 김종완 목소리가 생각나서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라 따로 소개하지 않아도 되지만 김필씨와 함께 부른 이 라이브가 특히 좋아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 이 노래를 듣고 누군가가 생각나고, 그립다면 꼭 한 번 연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은 힘은 있는데 끈기가 없어서 옅어지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소중한 사람과 짙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2022. 11. 2.
<일상> 20221031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가사가 생각나는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고 하고 오늘은 운 좋게 여자친구와 둘 다 쉬는 날이어서 우리 강아지와 같이 등산을 하려고 청송 주왕산 주산지에 가려고 했다. 주산지에 반려동물이 출입이 안되는 걸 출발하다가 발견해서 강아지랑 급하게 팔공산으로 돌렸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러! 팔공산 케이블카는 강아지 케이지 있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즐겁게 갔다. 월요일이고 점심시간도 지나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풍놀이를 하러 온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무척 많았다. 케이블카는 인당 왕복 만이천원이었다. 지금의 팔공산이 딱 단풍 절정인것 같다. 등산은 아니었기에 올라가서 단풍 구경만 조금하고 혼자서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잠깐의 명.. 2022. 11. 1.
<일상> 20221030 멋지게 매일 쓰기 하루만에 실패! 그래도 오늘은 연인과 친구들과 캠핑을 가기로 했다. 퇴근하자마자 이것저것 짐과 제일 중요한 커피를 챙겨서 출발했다. 나보다 먼저 도착한 여자친구와 친구들이 대부분 세팅을 끝내놔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겼다.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두텁게 입고 즐길만한 딱 좋은 날씨였다. 조금만 더 지나면 못갔을텐데 처음으로 샀던 캠핑도구들을 쓸 수 있어 좋았다. 쪼그마한 화로로 불멍도 처음해봤는데 늘상 보는 불이지만 여유롭게 마주하는 불은 색다르게 느껴졌다. 뜨겁게 타오르고 자글자글 끓어오르는 마지막 불꽃을 밝은 달과 별 사이에서 보니 묘하게 허무해졌다. 알차고 허무한 이상한 하루였다. 다른 얘기지만 어제 이태원에서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그래서 미리 정해놨던 약속도 취소할까 생각할만큼 충격적.. 2022. 10. 31.
<감성 넘치는 노래 추천> 유라(youra) - 세탁소 https://youtu.be/vQHqAfc6Mjk 음원보다 라이브가 조금도 우울하고 감기는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유라씨는 노래만 들어도 좋은데 영상으로 보면 표정이랑 같이 함께 몽환적으로 들리는 거 같아서 더욱이 특히 요새 축제기간이라 유튜브에 유라씨의 라이브가 진짜 많이 올라와서 이것저것 찾아듣고있는데 정말 추천드립니다. 빠져드실거에요. 쌀쌀하고, 혼자 술 한 잔할 때 같이 듣습니다. 우리 같이 빠져들어요 2022. 10. 29.
<일상> 20221028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늦잠을 늘어지게 자다 느지막이 일어나 빈둥빈둥하려던 나의 계획은 언제나 그렇듯 깨지고 맑은 정신이 된다. 일어났으면 움직여야지. 바삐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 볕이 있는 곳은 따스하고 볕이 없으면 춥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맨얼굴에 모자도 안 쓰고 나왔더니 볕이 따갑다. 이럴 때 제일 많이 탄다고 하는데 괜히 까맣게 되는 게 아니다. 지친 강아지로 만든 후 이제 또 내 하루를 시작한다. 손 다친 이후로 한동안 안가던 헬스를 갔다. 공복 운동하러.. 몇 번 안 간 것 같은데 헬스는 10일 남았다고 나온다. 또 부지런해야지라고 생각해보는 하루다. 오랜만에 운동을 갔더니 별로 하지 않아도 너무 힘들고 지친다. 아직 손목이 덜 나아서 근력운동도 힘이 든다. 그래도 열심히 몸.. 2022. 10. 28.